절임배추 보관법과 김장양념 황금비율 완벽정리
🥬 절임배추 보관 시 가장 중요한 점
절임배추는 ‘얼지 않고, 상하지 않게’가 핵심이에요.
절임 상태로 오래 두면 금세 무르고 신선도가 떨어지기 때문에 보관 환경을 잘 맞춰야 해요.
⊙ 온도: 0~2도 유지 (가정용 김치냉장고의 ‘채소실’ 또는 ‘중간 온도’)
⊙ 습도: 80~90% 유지
⊙ 기간: 최대 2~3일 이내 사용 권장
구입 직후에는 비닐 포장을 벗기지 말고 그대로 냉장보관하세요.
배추가 공기에 닿으면 마르거나 냄새가 날 수 있기 때문이에요.
만약 3일 이상 두어야 한다면, 아래 방법으로 추가 보관이 가능해요 👇
1️⃣ 절임배추를 물에 가볍게 헹군 후 체에 밭쳐 물기를 완전히 빼요.
2️⃣ 깨끗한 밀폐용기에 배추를 켜켜이 담고 소금물(0.5%)을 살짝 부어요.
3️⃣ 용기를 랩으로 밀봉해 냉장 보관하면 최대 4~5일까지 신선도 유지돼요.
하지만 가능하면 받은 날 또는 다음날 바로 김장을 하는 게 가장 좋아요.
시간이 지날수록 절임 상태가 변하면서 배추가 질겨지거나 짜질 수 있어요.
🌶️ 절임배추 김장양념 황금비율
절임배추 20kg 기준으로, 아래 비율은 김장 초보도 실패 없는 기본 공식이에요.
| 재료 | 기준량 (20kg 절임배추 기준) | 팁 |
|---|---|---|
| 고춧가루 | 1kg | 맵기 조절은 취향대로 10~20% 증감 |
| 멸치액젓 | 500ml | 새우젓과 함께 쓰면 감칠맛 상승 |
| 새우젓 | 200g | 짠맛 조절에 핵심 |
| 다진 마늘 | 200g | 냄새 잡고 깊은 맛 |
| 다진 생강 | 30g | 소량만 넣어도 잡내 제거 |
| 찹쌀풀 | 1.5L | 양념 점도 조절용 |
| 설탕 또는 매실액 | 3~4스푼 | 단맛보다 감칠맛 보완 |
| 무채·쪽파·갓 등 | 1kg | 채소는 취향껏 조합 가능 |
양념은 김장 하루 전날 미리 만들어 냉장 숙성하면 재료 맛이 어우러져 감칠맛이 훨씬 깊어져요.
또한, 절임배추의 염도에 따라 액젓 양을 줄이거나 늘리는 게 좋아요.
보통 절임배추가 짠 편이라면 액젓을 400ml 정도로 줄이면 적당해요.
🧺 김장양념 보관 팁
남은 양념은 밀폐용기에 담아 냉장 1주, 냉동 1개월까지 보관 가능해요.
냉동 시엔 한 번에 쓰기 좋은 200~300ml 단위로 소분하면 편리하고, 재사용할 때 자연 해동만 해도 맛이 거의 변하지 않아요.
⊙ 냉장: 최대 7일
⊙ 냉동: 최대 30일
⊙ 재사용 시: 새 김치 양념보다는 겉절이용이나 볶음용으로 활용하기 좋아요.
✅ 요약 정리
⊙ 절임배추 보관은 0~2도, 2~3일 내 사용
⊙ 밀폐·소금물 보관 시 최대 5일까지 가능
⊙ 김장양념 비율: 고춧가루 1kg / 액젓 500ml / 새우젓 200g / 찹쌀풀 1.5L
⊙ 양념은 하루 전 숙성 시 맛 상승
⊙ 남은 양념은 냉동 보관 시 한 달까지 가능
절임배추와 양념 비율만 정확히 맞춰도 김장 맛이 반은 완성돼요.
김장 초보라면 이 공식만 기억해두세요 — 매년 맛이 일정하게 나옵니다 😊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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